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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중, 청소년 1일 법연수 체험

성포중학교(교장 함영복)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으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게 된 6월을 맞아 지난 9일, 1~2학년 전체 학생이 부산솔로몬로파크를 찾아 청소년 1일 법연수 진로체험을 했다.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법체험관 및 법놀이터 등 견학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교육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학생들은 법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과 그 직업의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법과 관련된 기관 및 법 관련 상징물들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일상생활에도 관련이 깊은 무상급식 문제, 촉법 소년 연령 상한 문제에 대한 찬반 토론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사회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정보 검색을 통해 이미 기사화된 논거 등을 검색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모으기도 하는 등 매우 열띤 토론을 했다.

여러 체험 중 학생들이 가장 흥미로워했던 것은 모의법정 체험이었다. 학생의 욕설을 소재로 하여 모의법정을 구성하고 각자 역할을 정한 후 모욕죄 성립 여부에 대한 재판에 직접 참여해 보는 기회를 마련한 것.

마지막으로 VR기기를 활용해 가상현실로 보는 법 활동과 홀로그램 체험 등도 평소에 학생들이 쉽게 체험해 볼 수 없는 경험이라 체험 종료를 아쉬워할 정도로 몰입감 있게 참여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 모 학생은 "평소 법 수업은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쉽고 재미있게 다가왔다. 평소 다뤄보지 못한 VR기기를 통해 그림을 그려본 것도, 모의법정에서 법복을 입고 역할을 수행한 것도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하기는 어려웠지만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토론을 해봄으로써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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