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옥)가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메이커 융합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중인 가운데, 4차 산업 핵심 기술분야 중 하나인 드론 산업의 이해와 조종 기술 교육을 시행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전문자격을 전원(13명)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론스토리 안종일 대표가 교육 강의를 맡았고, 센터의 전문가 양성과정은 메이커 기초를 비롯한 3D 모델링, 3D프린터, 드론비행,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등 메이커교육지도사 자격증 대비 교육을 통해 방과후강사 및 자유학기제 등 메이커분야의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김미옥 센터장은 “전 훈련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해당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메이커 전문기술 습득을 위해 역량을 힘껏 발휘하길 기대하며 열심히 배우고 준비한 만큼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부터 ▲미래 농업 융복합 창업가 양성과정 ▲유휴 사회복지사 재취업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의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한 여성은 6월 16일까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http://www.gw.re.kr/)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의 055-634-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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