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오는 22일 거제대학교 대강당에서 이스라엘 AI의 아버지라 불리는 모세 밴바삿 교수를 초청,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모세 밴바삿 교수는 미국 UCLA 컴퓨터공학교수를 역임, 플래테인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에어버스, GE, 블루 오리진(Blue Origin) 등 세계적 기업에 AI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나스닥에 상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스마트팩토리 미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 주요내용은 인공지능(AI)의 세계적 추세와 제조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한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제조업 분야 비즈니스에 만들어내는 가치를 중심으로 다룬다.

한편, 스마트팩토리 혁신을 이끌고 있는 플래테인은 생산 계획부터 제조, 품질 검사 등 공장의 모든 운영 및 관리를 AI가 총괄하는 ‘스마트팩토리’ 회사로 공장 내 어떤 기계가 고장 날지, 어떤 부분의 개선이 가능한지 등을 AI가 예측해 생산비용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강연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연회는 덕부학원 설립 1주년을 맞아 대학과 거제 지역민의 공동 성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김형수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역산업과 AI, 스마트팩토리 간의 연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의 성장 동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및 거제시의회, 대우조선해양(주)와 삼성중공업 임직원, 거제 통영 고성에 위치한 산업체, 지역 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AI산업과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있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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