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영양지원 및 정서적지지가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청장년 1인 가정 등 총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구성된 특별식 꾸러미와 선물을 들고 각 세대를 방문했고,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카네이션도 직접 달아드리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지원된 특식과 선물은 우미관&김광영 숯불갈비(대표 김광영), 맛나감자탕 거제아주점(대표 심기섭), 반올림피자샵 옥포점(대표 김영빈), 의정부부대찌개 옥포점(대표 김여수), 치킨신드롬 옥포점(대표 이영주), 송담추어탕 옥포점(대표 김상순), 스마일봉사단(대표 박지혜), 지역주민 옥기은 씨 등 여러 지역주민이 이번 사업에 동참했다.

카네이션과 특별식을 전해 받은 한 주민은 “어버이날이라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한가득 가져와서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니깐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 도움을 드리고 싶으신 분은 ☎055-680-7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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