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외순)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작은 선물을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가 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어우러져 함께 노래를 부르는 흥겨운 장면이 펼쳐졌다.

신외순 회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 깊었다”고 말했다.

남수미 옥포1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멋진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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