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업고등학교에서 지난 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창업 캠프가 진행됐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주)비전티움(대표 정인경)이 진행했다.

캠프 기간 동안 강사진 10명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창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했고, 창업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자금 조달,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학습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스캠퍼 기법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템을 만들고 회사를 창업해 보는 프로세스를 익혔다.

참여 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이 크게 향상됐고 앞으로도 창업 분야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각자 역량을 개발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갖춘 경남산업고인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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