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왕부자반점(대표 안재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 연초면 20개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500그릇의 짜장면을 제공했다.

왕부자반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에는 마을 이장님들의 도움을 받아 각 경로당으로 짜장면이 배달됐다.

짜장면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지역 어른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지고 있는 요즘,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준 덕분으로 경로회원들의 안부도 살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황 연초면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내에서 나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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