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27일 오후 하청면에 위치한 거제맹종죽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회 거제 맹종대나무축제 행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행사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태돈 서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첫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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