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6일 여성민방위 기동대 상반기 자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 민방위기동대장(대장 양선애)외 57명이 참석해 여성민방위 기동대로써의 역할과 민방위 사태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실전훈련 중점으로 실시됐다.

각종 재난 및 민방위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4시간의 긴시간 동안에도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및 생활안전 예방 활동 등 사회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여성 민방위기동대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실시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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