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건설(대표 조효수)은 지난 20일 옥포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나눔 곳간에 라면 19박스(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효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향옥 옥포2동장은 “따뜻한 봄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라면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정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옥포2동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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