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면장 옥성계)은 3월 봄을 맞아 세차례에 걸쳐 둔덕면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7일 둔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재)를 시작으로, 14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조석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체육회(회장 이종만)가 바톤을 이어 받아 총 세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 언양고개 △ 상서마을 △ 옥동고개 △ 어구마을 도로변과 임도 △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나부터, 작은 실천이 모여, 다다익선(多多益善)’을 주요 모토로 둔덕면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옥성계 둔덕면장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둔덕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집·내 가게 앞 내가 치우기,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 하지 않기, 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 속 불조심하기 등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면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행복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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