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진, 김성현)는 지난 21일 거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5월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인 「장수하세효(孝)!」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장수하세효(孝)!」사업의 경우 작년에도 추진했던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수혜 대상자를 25세대에서 30세대로 대폭 늘리고, 예산도 20만 원 정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미진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과거 어르신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거제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노력을 잊지 않고 어른들이 행복한 거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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