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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준 수협장, 깨끗한 바다만들기 활동으로 임기 시작

재선에 성공한 거제수협 엄준 조합장이 '깨끗한 바다만들기' 활동으로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협과 수산업의 현실을 감안해 별도 취임식을 하지 않고 임기 시작일인 21일, 장목면 시방리 연안에서 어업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바다청소에 나섰다.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어업인 스스로가 지키고 가꾸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어업인들과 함께 재선의 임기를 의미있게 시작한 것.

이날 행사에는 시방어촌계원들을 비롯해 (사)거제시 어촌계연합회, (사)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 (사)한국여성어업인 거제시분회 등 수산단체 임원들과 함께 100여 명이 연안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옥종운 시방어촌계장은 “전국의 여러 협동조합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떠들썩한 조합장 취임식을 하고 있는데 엄 조합장은 어업인과 바다를 먼저 생각하고 어촌계를 방문해 임기 시작 첫날을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 조합장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한없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직은 우리 조합이 가야할 길이 너무나 험난하고 어려운 길이 남아있다. 우리 조합의 주인이신 어업인들이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함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초심을 잃지않고 어업인과 거제수협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항상 어업인과 수산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연안 정화활동에 참석한 수산단체와 어업인들은 6월쯤으로 예상되고 있는 일본원전수 방출에 따른 우리수산업의 위협을 인식하고 방사능 공포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생계대책 마련과 수산업 보호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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