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원 '솔향'과 '정원'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서비스 기관 평가 ‥ 거제 1·2위 차지

JSC재단(이사장 이종삼)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갈릴리사랑의집 산하 노인요양원 '솔향'과 '정원'이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다.

지난 28일 공단이 발표한 2021년 4월~2022년 11월(19개월)까지의 정기평가 결과에 따르면, 요양원 등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5246개 기관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은 760개소(17.2%), 우수(B등급) 기관 1210개소(27.4%)로 전체 44.6%를 차지했고, 최하위(E등급) 기관은 687개소(15.5%)로 나타났다.

거제는 특히 노인요양원 '솔향' 98.1점(원장 윤영선), 노인요양원 '정원' 95.6점(원장 김명일)으로 두 기관 모두 최우수(A등급)로 거제시 1‧2위 기관으로 평가됐다.

JSC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와 투명한 시설 운영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 거제시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SC재단은 의료법인 성념의료재단 맑은샘종합병원, 의료법인 동과의료재단 굿뉴스요양병원, 옥포센텀병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갈릴리사랑의집 산하 거제사랑의집, 노인요양원 솔향, 노인요양원 정원, 목련 주간보호센터로 구성돼 거제시 복지와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의료‧복지 종합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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