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는 지난 7일 서당골천 인근 상가지역 나무에 감겨있던 전선 철거 활동으로 2월 자치활동을 시작했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정미순 주민자치회장, 윤봉길 아주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당골천 상가지역 나무에 감겨있던 전선들을 철거하고 주변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특히나 상가지역 나무에 감겨있던 전선은 지난 제3회 서당골천 빛축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조명을 감아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었던 전선으로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철거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선철거 작업 후 동네를 한 바퀴 둘러보며 혹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놓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윤봉길 동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가 아주동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 이라며 지금처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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