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미 옥포1동 동장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2일 방문해 어르신들게 계묘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쌀과 물품들을 전달했다. 지속되는 한파에 경로당 수도 및 난방상태 등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옥포경로당 강건수 회장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시간 날 때마다 방문해주시어 기쁘다”며 “항상 어르신들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반영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수미 옥포1동장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 백신추가접종과 위생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겠다”고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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