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연초면 한마음회(회장 옥세영)는 연초면 관내 중·고등학생 4명과 저소득가구 4세대 등 8가정에 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마음회 옥세영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정운 연초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전달해 주신 연초면 한마음회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초면 한마음회는 관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연초면 봉사 모임으로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적립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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