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갑선, 이덕남)는 지난 11일 아주동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주시 상봉동에서 선진지 견학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타 지자체에서 아주동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한 것은 지난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아주동 지사협은 2016년부터 실시한 거제시 주관의 면‧동 지사협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수차례 우수 지사협으로 선정된 바 있는 민관협력 사업 기반이 우수한 단체이다.

이 날 두 지사협은 민관협력을 통한 특화사업 등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간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주동 지사협 이덕남 민간위원장은 “먼 길을 와주신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주동 방문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류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사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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