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청년비전22(회장 신상범)는 지난 16일 연합지회(지회장 우정숙) 주관으로 독봉산 웰빙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2,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전문가 못지 않은 회원들의 각설이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과 다양한 물품 및 거제특산물과 더불어 (사)행복을 주는 사람들의 물품을 포함 다양한 상품 판매가 이어졌다.

청년비전22 신상범 회장은 “지역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행사를 위해 쿠폰구입 등 함께 동참해주신 시민들과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실천을 위해 청년비전22는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비전22는 매년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다양한 바자회를 열어 한부모자녀 등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고현천등 환경정화활동, 거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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