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정완, 정종대)는 지난 5일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생활민원 소규모 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취약계층 가구의 고장난 문손잡이, LED등, 싱크대 및 세면대수전 등 9종 30건의 불편 사항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수리하거나 교체했다.

정종대 위원장은 “싱크대 수전이 노후 되어 사용하는 물보다 새는 물이 더 많고 대문 손잡이 고장으로 제대로 잠글 수 없었지만, 비용이 걱정되어 불편하게 생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구마다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처리해 드렸고, 매우 만족하셔서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천정완 장평동장은 “소규모 수리사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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