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있는 9월의 수양동 희망나눔곳간에는 온정의 기부 물결이 넘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거제송죽라이온스클럽 박혜옥 직전회장은 수양동 희망나눔곳간에 사랑의 쌀 100kg을 기탁했다. 또 고현동 소재 거제빵명장(대표 김정순) 빵집에서는 40만원 상당의 빵을 가져와 이웃돕기 나눔을 했으며, 무지개봉사단에서는 30만원 상당의 햄, 미역국, 곰국 등 물품을 기부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김나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0만원 상당의 한과와 김윤오 통장협의회 회장은 컵라면20박스와 박나윤 15통장은 육개장 30봉지와 17통장 박재자는 우유 50팩을 기부했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나눔곳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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