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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 '매미' 수준 역대급 태풍 오나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우리나라로 북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역대급 태풍으로 점쳐져 거제지역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한국 기상청은 2일 브리핑에서 힌남노가 6일(화) 새벽이나 아침에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큰걸로 예보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도 예측이 다르지 않다.

미국 기상청은 부산 앞바다를 스치듯 지나갈 걸로 예측하고 있으나 강도가 '강'인 상태로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이 950hPa(헥토파스칼)과 43㎧일 것으로 전망되는 상태다.

미국 기상청 예측은 부산 앞바다를 스치듯 지나가는 걸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한반도 남해안 상륙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 기상청도 남해안 상륙으로 보고 있다.

강도가 줄지 않을 경우 힌남노는 역대급 피해를 안겼던 1959년 9월 사라와 2003년 9월 매미 수준 이상이 될걸로 보여 우려를 더하고 있다.

거제지역은 2003년 매미 내습 당시 일운면 와현마을이 폭격을 당한듯 초토화돼 재건을 해야했고, 통영 용남면 송전철탑이 무너져 3~4일간 정전사태를 겪는 등 역대급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우진규 기상청 총괄예보관은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던 태풍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거제시와 거제소방서, 통영해경, 거제경찰서 등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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