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센터는 곧 다가올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거주 시민들과 고향 방문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등산로의 풀베기 작업과 인도변 잡초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계룡산 숲길을 포함한 등산로와 아파트단지 진입로, 초등학교 주변 덩굴지역, 상동교차로 법면, 시가지 주요 도로변(고현천로, 독봉산로, 거제중앙로) 등을 중심으로 최적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14명의 기간제 근로자 분들이 구역별로 도로변 풀베기, 통학로 덩굴제거, 보도블럭 잡초뽑기 작업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은 우천을 제외한 10회 실시로 추석 전 9월 6일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제거 작업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좋은 고향 이미지 제공과 거제시민에게는 밝아진 도시정비로 정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상문동 푸른도시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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