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와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 13일 관내 복지사각아동과 저소득취약계층, 5060 독거남 등 43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데이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3명의 위촉장을 수여하여 총 26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반찬데이는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원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모여서 반찬 봉사를 하였으며,

취약계층 아동들과 독거남, 저소득층의 주민들의 건강상태 및 생활근황을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같이 하고 있다.

이달 반찬은 오이냉국과 양념 돼지고기, 일미무침, 어묵조림, 깻잎무침으로 5가지의 반찬을 준비하였고, 다이웃(대표 강민영)에서 쌈을 기부 받아 전달을 하였다.

김병수 동장은 “더위로 입맛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먹어 주시면 감사하겠으며, 무더위에도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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