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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기 장승포 산사태 추모식 열려

장승포동(동장 김정숙)은 지난 25일 11시 장승포 산사태 발생 59주기를 맞아 자연재해로 돌아가신 70위 영령을 기리는 추모식을 장승포 산사태 추모비 소공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고인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도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가족을 비롯하여 장승포동장, 도·시의원, 시장 및 시의원 당선인,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달랬다.

원순련 한국예총 거제지회장은 친구의 비통한 죽음을 애도하며 추모시를 낭독하여 참석한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으며,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추도사를 통해 "그날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가슴 깊이 되새기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참석한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장승포 산사태는 1963년 6월초부터 시작된 장마와 태풍 셜리의 영향으로 6월 24일 ~ 25일 이틀간 내린 5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6월 25일 오전 8시 5분경 장승포동 474번지(속칭 굴세미골) 일대의 주택 6채 12세대가 완전 매몰된 산사태로 주민 61명과 대피 지시를 하던 경찰관 9명이 순직한 안타까운 자연재해다. 장승포동에서는 2011년 현재의 소공원(장승포동 385번지)으로 추모비를 이전해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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