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경)에서 지난 26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154만원을 기부해 ‘행복천사 제187호’가 됐다.

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재단과는 2020년 희망천사 제129호로 인연으로 작년 22개소 원장님들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박미경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관내 22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노력하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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