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면장 김훈)은 가조의 노루섬, 멍애섬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날 바다 쓰레기 정화 활동은 국토대결운동과 설맞이 준비를 위해 면의 특수시책 일환으로 실시한 첫 번째 활동으로 면사무소 직원, 어촌계, 수협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루섬, 멍애섬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폐어구 등 약 4톤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귀성객 및 탐방객이 깨끗한 섬을 조망할 수 있는 환경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한 참가자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환경정화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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