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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현대重·대우조선 합병 불허…인수합병 무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본계약 체결 이후 만 3년을 끌어온 두 기업의 인수합병(M&A)은 최종 불발됐다. 심사당국으로 선정된 6개국(한국,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유럽연합) 모두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아야 해서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초순부터 두 기업의 결합 거부 방침을 정하면서 사실상 합병이 무산될 걸로 예상됐었다.

EU 집행위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액화천연가스(LNG)선 시장 독점을 우려했는데, 두 기업의 전 세계 LNG선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해서다.

EU 집행위는 앞서 크루즈선 시장 1위와 3위 조선사 간 합병도 불허한 바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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