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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아시아나항공 재벌특혜매각 철회 촉구

민주노총, 참여연대, 재벌특혜대우조선매각저지전국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대우조선 및 아시아나항공의 재벌특혜매각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산업은행에 노조와 시민사회의 입장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대우조선 매각은 3년이 다 되도록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으며, 산업은행과의 현물출자·투자계약은 지난 9월 30일 다시금 기한이 만료되어 이제 5차 수정계약으로 또 올해 말까지로 연장됐다”면서 “관건인 유럽연합 경쟁심사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는 결국 독점 우려로 조건부 승인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고 산업은행 등이 당초 호언했던 한국 조선산업 역량 훼손 없는 매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진 것”이라고 짚었다.

이들은 “산업은행은 노조와 시민사회를 비난하며 매각 실패의 책임을 모면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 “교착상태가 이어질수록 대우조선과 한국 조선산업의 역량과 생태계 훼손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는 ‘특혜매각 철회, 노동 3권 보장’을 요구하며 산업은행 앞 천막농성에 돌입 한지 13일차다. 신태호 수석부지회장의 단식투쟁도 7일째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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