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추완석)은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관내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민관합동 휴가철 청소년보호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거제면 상가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금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또한 인적이 드물고 한적한 골목길이나, 원룸 밀집지역 등 청소년 탈선이 일어날 수 있는 지역 순찰도 병행했다.

정주현 거제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면의 청소년 수는 점점 감소하고 있으나, 청소년 유해환경은 늘어나고 있다”면서 "주기적인 야간순찰 및 계도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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