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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 고향상회, 농어업인과 상생한다

거제시는 거제식물원 내 고향상회가 지난 4월부터 성황리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거제시 대표관광지 거제식물원 정글돔을 찾은 관광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정글돔 관람이 끝난 후 출구에 있는 고향상회로 향한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따라 들어온 부모들은 거제산 농수산물을 고르는 모습이 거제식물원의 일상적인 풍경이 됐다.

구매자들은 거제식물원 내에 있는 농수산물직판장이기에 고향상회의 농수산물을 믿고 구입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고향상회 농수산물을 구입하려는 목적으로 거제식물원을 찾는 관광객도 늘었다

거제식물원 농수산물직판장 고향상회는 수탁운영자 모집공고와 선정심의회를 거쳐 ‘거제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선정됐으며, 21년 4월부터 2년간 농수산물직판장을 위탁운영 중이다.

거제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현재 40여개 농어업인 개인 및 단체의 판로를 제공 중이며, “판로를 찾는 거제시 농어업인에게 항상 문이 열려있으니 찾아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거제식물원 내 농수산물직판장을 구상한 변광용 시장은 “고향상회는 거제시와 농어업인 상생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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