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서권완)은 지난 14일 저녁 8시부터 관내 상가지역 및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 및 아주동 직원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보호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밀집지역 일대 상가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뿐만 아니라 인적이 드물고 한적한 골목길이나 공원 주변, 원룸 밀집지역 등 청소년 탈선이 일어날 수 있는 우범지역까지 순찰하며 심야시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조치시켰다.

김연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인구가 많은 동의 특성상, 주기적으로 야간 순찰을 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위원의 활동들이 아주동 청소년의 성장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늦은 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에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주동을 위하여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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