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동명)는 지난 7일 장평오거리 일대 상가 중심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 유해 업소 밀집 지역을 순찰하고 PC방,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 보호를 당부했다.

박동명 위원장은 “장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2회 주기적으로 공원, 학교 주변 등 청소년 비행·우범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정완 장평동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게끔 힘써 주시는 장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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