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병권)가 스리랑카 자율방범 정책과 관련해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스리랑카 서부 웰리페나 경찰서와 방범대 개소식에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 정책 수립에 따른 논의가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웰리페나 경찰서장은 거제시 자율방범연합회의 방범 계획 교류에 대해 호평을 했고, 스리랑카 방범대장도 거제시 자율방범연합회의 방범 계획을 토대로 정책을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고 한다.

이와 함께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알리고 교육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최병권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 되는대로 임원진 및 각 지대 대장들과 함께 스리랑카를 방문해 방범순찰활동과 한글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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