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7일 거제시청 도란도란 갤러리

다양한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는 이재구 작가의 네번째 개인전 '세상 속으로'가 22일부터 27일까지 거제시청 도란도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재구 작가는 첫 개인전 ‘산 따라 물 따라’, 두 번째 ‘그곳에 가면’, 세 번째 ‘사물, 자연, 흔적’의 주제로 전시를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네 번째로 '세상 속으로...'란 주제의 수채화 20점을 선보인다. 세상 속에서 사유의 ‘수렴’과 ‘확산’을 통해 닫힌 생각과 열린 생각의 모습을 상생과 공존을 위한 다양한 조형언어로 표출하고 있다.

작품들은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심상의 세계를 시각적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을 이루는 점은 그러한 개체의 완성이다. 또한 전체적인 면에서는 자연을 근원적으로 함축해 표현하고자 했다.

이재구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 한국미술협회 거제지부장을 역임했고, 경상남도지회 서양화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부산수채화 협회전과 한국수채화공모전 특선 3회와 한국수채화 아카데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남 미술대전 심사, 한국수채화공모전 심사, 한국수채화 아카데미 심사, 대한민국 회화대전 심사 등을 했다.

현재 한국수채화협회 이사, 현대미술 신기회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거제미술협회 감사, 신우회 회원, 마산 가톨릭 미술회 회원, 거제문화원 이사를 맡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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