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오롱하늘채아파트(입주자대표 조성준)는 지난 5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병국)에 마스크 600매를 전달했다.

조성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입주민의 마스크를 구매하면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추가로 마스크를 구매했다.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 세대에게 마스크는 추가적인 생활비 부담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한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도 빈번하여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입주민들의 소중한 마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자원봉사 등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시민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055-636-030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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