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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독립 수사국 첫 수장

거제 출신 김종욱(54) 치안감이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해양경찰청 독립 수사국 첫 수장으로 임명됐다.

해양경찰청은 14일 본청에 독립된 수사전문조직인 수사국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존 수사정보국에서 정보 기능을 분리한 독립 기구다.

수사국은 수사기획과, 수사과, 형사과, 과학수사팀 등 3과 1팀으로 운영되며 전국 수사경찰에 대한 행정지원과 범죄 유형별 중요 해양사건 수사지휘를 맡는다.

해경청은 수사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사건에 대한 청장의 수사지휘·감독을 금지하고 부서장이 수사사무를 지휘·감독하도록 했다.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강제수사 전 영장에 대한 적법성·적절성을 가리기 위해 변호사를 영장심사관(본청 2명, 지방청 6명)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9명(본청 4명, 지방청 6명, 경찰서 19명)의 수사심사관을 둬 부실수사·과오 등 수사과정 통제와 책임수사도 강화한다.

해경청은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수사관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사국을 지휘하게 된 김종욱 치안감은 동부면 출신으로 순경특채로 해경에 입문해 해상교통, 수사, 형사 등 업무를 두루 맡아왔고 지난달 22일 치안감으로 승진한 입지전적 향인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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