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거제면(면장 전병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거제면에 따르면 지난 17일 거제면 소재 커피모모(사장 김정희)는 연말연시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

이어 온정 나눔의 주인공 유창목 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7일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거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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