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행일)는 24일 사등면 성포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며 2학기 등교수업과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술, 담배를 접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말과 함께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청소년들 또한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행일 위원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이 다시 시작될 조짐이 보여 연말까지의 활동에 제약이 있겠지만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훈 사등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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