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병철)는 28일 추석 맞이 지역전담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옥포2동 통장 36명은 전원 마스크 착용하고 거리두기 간격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거제소방서~국산사거리~한양훼미리아파트에 해당하는 전담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가로수 화단 잡초 제거 활동을 하였다.

이 날 실시한 지역전담제 활동은 옥포2동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관내 18개 단체가 참여하며, 주요 단체가 선두가 되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 아래 전담구역 내 환경정비 및 도시녹화 운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병철 옥포2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이 다가왔음에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다르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고향 방문 자제 등으로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하여금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밝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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