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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희망' 경남임팩트투자펀드에 투자 참여

거제시는 12일 오후 2시,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 결성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가칭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에는 경상남도, 거제시, 통영시, 경남은행, 농협 경남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 센트랄 등이 투자기관으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용기관으로 참여한다.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는 경남 최초의 영리와 비영리 분야의 혼합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20억 원 이상의 재원규모를 가진 펀드이다. 경남에 본사 또는 사업소가 소재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자 및 창업 준비자를 발굴하고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의 과정을 통해 2천만 원에서 1억 원의 시드머니를 투자한다. 이어 사업본격화 단계로 접어들면 1억 원에서 1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 후 진행된 펀드운용 질의응답에서 변광용 시장은 “조선산업 쇠퇴로 젊은 청년 노동자의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다시 한 번 삶의 기반을 거제에서 이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공간을 열어 주고자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무적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안전, 인권,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도 함께 고민하는 청년 사업가가 늘어난다면 우리 사회는 좀 더 따뜻해지리라는 희망이 있다”면서 “이번 펀드 참여를 통해 우리 시의 건전하고 알찬 청년 사업가가 많이 발굴․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를 통해 투자기관으로 참여하며, 1억 5000만 원씩 2개년에 걸쳐 3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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