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에서 지난 27일 실시한 청소년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 '주말엔 봉사DAY'에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코로나19』감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필수, 손소독･체온 검사･호흡기 증상을 확인 후 강의실에 입장하고, 좌석 간 간격을 넓혀 교육을 했다.

6월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봉사하는 선생님'으로 김연희 씨가 강의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마음가짐과 나에게 맞는 봉사유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올해에도 '녹색어머니 거제연합회' 회원이 성인 봉사자로 참여해 청소년 출석 확인 및 체온 검사 등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뜻에 대해 알게 된 점이 좋았다”, “봉사에 대해 그냥 남을 돕는게 봉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아･장애인･어르신들마다 다르게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고 말하는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 독려를 목적으로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주말엔 봉사DAY'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2019년에는 총 6회의 활동(기본교육 1회, 장애인식 교육 1회, 환경 교육 1회, 환경정화 2회, 자원봉사 체험부스 1회)에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해 2020년에도 6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할 계획인 만큼 1365자원봉사포털에서(www.1365.go.kr)에서 신청을 바라고 있다.

(문의 : 거제시자원봉사센터 기획홍보팀원 T.055-63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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