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서미경)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애로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소통했다.

월남참전 유공자 홍종식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와서 명패를 달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신경을 써주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미경 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항상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거제시와 국가보훈처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능포동은 올 연말까지 33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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