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수양동(동장 송정희)에서는 6·25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양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6·25참전유공자 박정찬옹은 “노병을 잊지 않고 동장님과 직원들이 찾아와 선물도 주고 말벚도 돼 주어 고맙다” 며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지난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송정희 수양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며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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