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청소년의 등교개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4일 민․관․경 합동 지도활동과 단속에 나섰다.

이날 합동점검은 거제시, 거제경찰서, 장평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참여하여 장평동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와 유해환경을 단속하고,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를 적극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민․관․경 합동점검은 앞으로도 지역별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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