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 지지 및 영양 지원이 필요한 관내 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고독사 위험 청장년1인 100여 세대를 방문하여 특별식과 카네이션 등을 전달했다.

특별식 후원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렵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네이션과 특별식을 전해 받은 한 홀몸노인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 어버이날에 가족을 생각하면 마음이 쓸쓸한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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