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코로나19사태에도 적극행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최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가이드북 제작을 제작 배포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위해 베테랑 공무원들을 전면 배치한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민원 상담 및 인·허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6급 담당주사들이 민원인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소극행정 사례를 전파, 공유하여 소극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 내부 시스템에 소극행정란을 개설했으며, 시 공식 홈페이지에는 적극행정 공무원과 정책을 시민들이 추천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인 ‘적극행정’코너도 개설했다.

특히 최근 발간한 적극행정 가이드북(다함께 적극행정 ON, 다같이 소극행정 OFF)은 중앙부처 위주의 사례로 인해 직원들과 거리감이 있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지자체 위주의 사례 19건을 실어 적극행정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참여도를 장려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시 전 직원 뿐만 아니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까지 배부해 적극행정이 거제지역 전체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4월에는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 5월에는 도전! 적극행정·청렴 골든벨, 9월에는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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