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신] 6번째 확진자의 4회차 검사 결과는 13일 오후 6시 경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신] 6번째 확진자의 최종 음성 판정은 4회차 검사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2~3회차 재검사에선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질병관리본부 방침에 의거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이 4회차 재검사를 진행중이다.

다음은 경남도 브리핑 전문 -

위 확진자는 3월 8일(일) 코막힘 등 감기증상이 있어 9일(월) 거제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했고, 11일(수) 오전 09시 경 양성판정(검사기관 : 녹십자의료재단)을 받았습니다.

11일(수)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고, 양산부산대병원 자체 검사 결과 2회 음성이 나왔습니다.

우리 도는 질병관리본부 바이러스분석과를 통해 확인한 결과, 1차 녹십자의료재단 검사에 다른 이상은 없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현재 감염 상태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84번 확진자 검체를 재채취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현재 84번 확진자의 추정 감염원으로 보이는 접촉자 2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추정감염경로는 계속 심층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접촉자 관리 및 환자에 대한 치료도 지속해 갈 예정입니다.

향후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음성이며, 무증상일 경우 질병관리본부의 지침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퇴원을 결정하게 됩니다.

경남 84번 확진자는 아직 콧물 등의 증상 있어 퇴원은 늦어질 수도 있다고 의료진은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입원 중인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이고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확진자 중에도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24시간 이후 진행된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신] 6번째 확진자가 12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부산양산대병원에서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3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와 퇴원 절차를 밟게 됐다.

경남도는 밀접접촉자 20여 명 모두 음성으로 나올 경우 최초 양성 판정이 오류였다고 발표할 계획이다.

[1신] 거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여섯 번째다.

추가된 6번 확진자는 거제시 양정동에 거주하는 71년생 남성으로 3월 7일(토) 15:00~ 15:30분 자차로 장승포동 근무지로 출근, 16:00 경 자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3월 8일(일) 01:40분경 상동동 거제낚시마트에서 낚시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해 03:00시 남부면 저구항 명성낚시배를 타고 낚시 후 20:00 경 자택도착 이후 외출 없이 자택에서 지냈다.

21:00 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나타났고, 3월 9일(월) 13:20분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나, 발열체크시 36.4도, 코막힘 등 가벼운 단순 감기증상으로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어 의사의 진료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는 하지 않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같은 날 15:00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자신의 승용차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은 결과, 발열은 36.5도였으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코로나 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으나 본인 자부담으로 검체채취를 했다.

15:30분경 두모동 미래약국에서 약을 받고 16:00경 자차로 자택에 귀가 후, 확정판정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했다.

3월 11일 09:20분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11:00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양산부산대학병원 음압병동에 이송해 입원조치됐다.

거제시는 상세 역학조사를 거쳐 추가 확인되는 사항을 공개할 방침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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