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5일 거제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과 서정천 일원 하수관로 관리실태 및 농업개발원 주변 지방도 1018호선 확장 등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거제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0㎥/일 용량으로 지난해 6월 거제면 3단계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완료돼 2020년 1월말 기준으로 1857㎥/일 유입돼 운영처리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허 부시장은 담당부서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 받고 운영관리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청취하고 직접 서정천 최종방류구와 하수처리장 내 방류수 소독시설 등을 확인해 점검했으며, 이어 농업개발원 앞 지방도 1018호선 확장 대상지 현장을 확인했다.

허 부시장은 “거제만은 FDA 점검 해역으로서 하수처리장 유입수와 방류수의 관리 분석을 철저히 하고, 필요시 방류수 소독시설을 증설, 정비 등을 적기에 시행하여 수질관리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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