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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양심 버린 사람을 찾습니다국도14호선 우회도로 법면 쓰레기 투기로 몸살

국도14호선 우회도로 상문동에서 장평 방향 갓길 법면에 쓰레기 무단 투기가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최근 한 SNS에는 거제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A씨가 국도14호선 우회도로 상문동에서 장평방향 우회도로에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목격한 글을 게시했다.

시민 A씨가 게시한 글에 따르면 최근 국도14호선 우회도로 상문동에서 장평방향 우회도로 갓길에 새벽 시간 즈음 비상등을 켜 놓고 정차하는 차량이 늘었고, 이후 해당 도로 갓길 법면에 각종 생활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

실제 현장에는 생활쓰레기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음식물 쓰레기, 각종 폐가구, 동물의 사체 등이 도로 아래쪽 법면에 버려져 있었다.

국도14호선 우회도로를 살펴보면 쓰레기가 버려진 곳은 A씨가 지적한 곳뿐만 아니라 갓길이나 도로법면 곳곳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쓰레기투기 위치가 국도14호선 우회도로 법면이어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단속하는 일도 녹록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지역에서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의 단속은 거제시가 하고 있지만, 쓰레기가 버려진 곳이 국도14호선 구간이라 쓰레기 수거는 국토관리청이하는 게 원칙이라는 게 거제시의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쓰레기 투기 지역은 이전에도 수차례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시가 국토관리청에 연락을 해 처리했다.

시는 해당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및 민원이 있을 때마다 국토관리청에 쓰레기 수거를 요청 했지만, 쓰레기 투기가 지속·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토관리청 등과 상의해 CCTV 등 단속 시설 및 대책마련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CCTV가 없는 지역이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뤄지면 국토관리청에 수거 요청만 가능할 뿐 단속은 할 수 없는 실정”이라면서 “쓰레기 상습투기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국토관리청 등과 대책마련에 대해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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